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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서치‘
    영화 ‘서치‘

     

     

     

      영화 '서치'의 기본정보

     

    감독 : 아니쉬 치간티(Aneesh Chaganty)

    출연 : 존 조(John Cho), 데브라 메싱 (Debra Messing)

    각본 : 아니시 샤간티(Aneesh Chaganty), 세브 오해니언(Sev Ohanian)

    장르 : 스릴러, 범죄, 미스터리, 드라마, 가족

    개봉일 : 2018년 8월 29

    러닝타임 : 101분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

     

      '서치 Searching' 는 ?

     2018년에 개봉한 영화 "서치(Searching)"는 디지털 시대의 복잡성을 이용해 관객들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스릴러영화로, 존 조(John Cho)가 연기한 싱글대디 데이비드 김(David Kim)이 미셸 라(Michelle La)가 연기한 실종된 16살 딸 마고(Margot Kim)를 찾는 필사적인 수색 이야기입니다. 아버지가 딸을 찾기 위해 사용하는 디지털 단서들을 통해, 기술의 발전과 SNS의 사용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제공합니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 존 조(John Cho, 조요한)가 주연을 맡으면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더욱 친밀감을 가져다준 영화이기도 합니다.

      디지털 미스터리의 진실

     병으로 아내를 잃은 싱글 대디 데이비드 김은 그의 딸 마고와 서로의 빈 곳을 채워주는 소중한 가족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집에서 과제를 하고 오겠다던 딸 마고가 집에 돌아오지도 않고 연락도 되지 않게 됩니다. 걱정이 된 아빠 데이비드는 딸의 친구들에게 딸의 행방을 묻지만 아무도 그녀의 행방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에 데이비드는 경찰에 실종 신고 후, 그녀의 행방을 찾기 위해 직접 딸과 연관된 모든 단서들을 정신없이 찾아갑니다. 수사가 시작되고 데이비드는 딸의 온라인 활동을 중심으로 그녀의 인맥과 흔적을 더욱 깊이 탐구하면서 긴장감은 점점 깊어집니다. 흔적을 하나씩 찾아낼수록 본인이 딸에 대해 얼마나 모르고 있는지 의문에 빠집니다. 데브라 메싱(Debra Messing)이 연기하는 로즈메리 빅(Rosemary Vick) 형사의 도움으로 데이비드는 마고의 실종 미스터리를 하나씩 풀어나갑니다. 데이비드가 단서를 찾고, 하나씩 풀어내면서 딸의 삶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에 직면하는 과정에서, 관객들은 데이비드의 추리에 동참하며 우여곡절 넘치는 상황에 답답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여정에 빠져듭니다. 영화 '서치'는 가족, 신뢰, 그리고 디지털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묘하게 탐구하고, 한편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 감정적으로 공감을 이끌어내며 끝납니다.

      온라인 탐정 이야기의 흥행요소

    카메라

     

      "서치"의 성공에는 카메라 방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아니쉬 샤간티 감독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화면을 주요 시각 매체로 사용했는데, 이것은 혁신적이고 대담하고 독특한 선택이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서치'를 전통적인 영화 제작과 구별시킬 뿐만 아니라 관객들 사이에 상당한 화제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영화 전체가 컴퓨터와 스마트폰 화면의 관점에서 제공되는데, 전체 이야기를 디지털 스크린의 범위 내에서 구성하기로 결정한 것은 신선하면서도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전체 스크린을 랩탑 화면만으로 꽉 채워졌을 때, 그 어떤 다른 소리도 나지 않고 PC에서 나오는 알림 소리만이 나게 함으로써 관객들은 스크린에 더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 이메일 교환, 웹 검색을 실시간으로 탐색하면서 관객들은 데이비드와 일치하게 되었습니다. 이 독특한 카메라기법은 관객들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 밀접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서치"의 카메라 방향은 영화 전반에 걸쳐 공포감과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높였습니다. 감독은 등장인물들의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관객의 시야를 제한함으로써 폐쇄공포증과 긴박감을 만들었습니다. 관객들이 실종된 딸을 찾는 과정에서 새로운 발견을 간절히 기다리면서, 클릭 한 번 혹은 문자 입력 하나조차 놓칠 수 없이 모든 것이 의미심장해졌습니다. 현대인들의 생활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더욱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서사 방식을 제공하여 영화가 흥행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시나리오

     

     '서치'는 관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설득력 있고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로 만들어졌습니다. 실종된 딸을 찾는 아버지의 필사적인 수색 이야기가 우여곡절 끝에 펼쳐지면서, 영화 내내 관객들을 긴장하게 했습니다. 각본은 효과적으로 긴장감과 미스터리를 구축했고, 관객들이 수색의 결과에 감정적으로 몰입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주요 스토리텔링 장치로서 스크린 포맷을 혁신적으로 사용한 것이 관객들에게 큰 매력이었습니다. 스크린플레이는 전체 서사를 컴퓨터와 스마트폰 스크린의 렌즈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독특하고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만들어냈습니다.  마고를 찾는 데 있어 각종 SNS 프로필, 대화, 게시물, 댓글에서부터 이메일 교환에 이르기까지, 모든 디지털 상호 작용은 딸의 흔적을 찾는 퍼즐의 한 조각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창의적인 접근법은 이야기의 깊이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널리 퍼져 있는 디지털기술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서치"를 다른 영화들과 차별화시킬 뿐만 아니라 관객과 비평가 모두에게 상당한 화제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인터넷 속의 진실을 찾는 영화에 대한 총평 

     시선을 사로잡는 줄거리 외에도 "서치"는 디지털 시대의 연결과 고립에 대한 더 깊은 주제를 탐구합니다. 데이비드는 온라인상의 마고를 탐색하면서 숨겨진 비밀의 세계를 발견합니다. 이 여정을 통해 영화는 시청자들에게 디지털세계의 기술과 자신의 관계와 그것이 우리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형성하는 방식에 대한 성찰을 촉구합니다. 궁극적으로 "서치"는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세계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생기는 연결의 힘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서치'의 각본은 기술과 소셜 미디어를 둘러싼 현대적 주제를 효과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이야기는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현대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우리의 삶과 관계를 형성하는 방식을 탐구했습니다. 현대 문화와의 이러한 관련성이 영화의 매력과 흥행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치"는 그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을 사로잡는 명작 스릴러입니다. 여러분이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의 팬이든 단순히 매혹적인 영화적인 경험을 좋아하는 사람이든 "서치"는 여러분에게 인상을 남길 것이 확실합니다. 

      실종과 디지털 기술을 다룬 영화 추천

     영화 "서치"를 흥미롭게 보신 분이라면 2023년 개봉한 "서치 2 (Missing)"과 2015년 개봉한  "언프렌디드:친구삭제(Unfriended)", 이 두 영화를 추천해 드립니다. "서치 2"는 "서치"와 마찬가지로 갑작스러운 실종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영화입니다. 1편에서 아빠가 딸을 찾아나가는 과정이었다면, 2편에서는 딸이 사라진 엄마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나갑니다. 또 하나의 작품인 "언프렌디드"도 마찬가지로 디지털기술과 소셜 미디어의 어두운 면을 탐험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입니다. 혁신적인 스토리텔링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온라인 행동의 결과에 대한 소름 끼치는 공포를 제공합니다. 온라인에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하는 일상의 활동들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고 어떤 흔적을 남길 수 있는지, 온라인 활동으로 우리는 어디까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에 대해 여러 가지 방면으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영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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