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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어떻게 슈퍼히어로가 되었는가되었는가'의 간단한 소개
영화 '나는 어떻게 슈퍼히어로가 되었는가' (Comment je suis devenu super-héros)는 2020년에 개봉한 프랑스의 슈퍼히어로 영화로, 더글라스 아타울드(Douglas Attal)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오리지널 슈퍼히어로를 창조하고, 기존의 슈퍼히어로 영화와는 다른 신선한 접근법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파리에서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슈퍼히어로들이 범죄와 싸우는 일상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한 형사와 그의 파트너가 비밀스러운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립니다.
평범한 영웅의 탄생
세상은 슈퍼히어로들이 존재하는 세계로 바뀌었습니다. 슈퍼히어로는 더 이상 신비로운 존재가 아니며, 그들은 일상 속에서 범죄와 싸우고, 사람들을 돕지만 이 새로운 질서 속에서 부작용과 혼란도 존재합니다. 주인공은 용감하고 능력 있는 형사 모르가네(피오 마르마이)로, 그는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으로 범죄와 싸우고 있지만, 슈퍼히어로의 존재로 인해 그의 방식은 구식으로 여겨지게 됩니다. 어느 날, 모르가네는 불법 약물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이 약물은 보통 사람들에게도 슈퍼히어로의 능력을 부여하는 위험한 물질이었습니다. 모르가네는 이 사건을 조사하던 중, 젊고 유능한 경찰 세실리아(비말레테 아미)를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고, 그녀는 최근 경찰 학교를 졸업한 신참이지만 뛰어난 직감과 열정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두 사람은 함께 파리의 어둠 속에서 약물 거래의 근원을 추적합니다. 조사를 거듭할수록, 그들은 음모의 배후에 강력한 슈퍼빌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빌런은 자신의 힘을 더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 약물을 악용하고 있으며, 그의 목적은 파리 전체를 자신의 지배하에 두는 것입니다. 모르가네와 세실리아는 여러 슈퍼히어로와 협력하며, 이 강력한 적에 맞서 싸웁니다. 마침내, 모르가네와 세실리아는 빌런의 본거지에 잠입하는 데 성공해, 빌런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최후의 결전을 벌입니다. 이 과정에서 모르가네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거듭납니다.
슈퍼히어로 소개
- 모르가네 (피오 마르마이): 평범한 형사였지만, 사건을 해결하면서 점차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인물로, 뛰어난 직감과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팀의 리더 역할을 맡았습니다.
- 세실리아 (비말레테 아미): 최근 경찰 학교를 졸업한 신참으로, 열정과 직감으로 팀에 큰 기여를 하는 인물로, 처음에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갖지만, 점차 자신의 역할을 깨닫고 성장해갑니다.
- 리트리버 (스완 아를로):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 전문가로, 팀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인물로, 첨단 장비와 해킹 기술을 통해 팀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나이트블레이드 (진조 세프): 뛰어난 검술과 암살 기술을 가진 슈퍼히어로로, 조용하고 은밀하게 작전을 수행하며, 팀의 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 엔피리아 (레아 님스카): 강력한 에너지 발사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로, 팀의 화력 지원을 담당했으며, 그녀의 능력은 강력하지만, 이를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히어로의 일상 :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
이 영화의 감상 포인트를 세 가지 정도로 요약해 보면 첫번째로 독창적인 슈퍼히어로 세계관입니다. ‘나는 어떻게 슈퍼히어로가 되었는가'는 기존의 슈퍼히어로 영화와는 다른 독창적인 세계관을 선보였습니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일상 속에서 슈퍼히어로들이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관객들이 익숙한 도시에서 펼쳐지는 초현실적인 이야기에 쉽게 몰입할 수 있게 했습니다. 둘째로, 다양한 캐릭터의 성장과 감정선의 변화입니다. 특히 모르가네와 세실리아의 관계는 영화의 중심을 이루며, 그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집니다. 또한, 각 슈퍼히어로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갈등과 고민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어떻게 슈퍼히어로가 되었는가'는 뛰어난 액션과 스릴러 요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는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슈퍼히어로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장면들은 시각적 쾌감을 선사하며, 그들의 다양한 능력은 영화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히어로를 소재로 한 영화 추천작
'나는 어떻게 슈퍼히어로가 되었는가'를 재미있게 감상한 관객들에게 영화를 추천한다면, '킥 애스'(2010), '브라이트번'(2019), '크로니클'(2012) 등을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이들 영화는 모두 평범한 사람이 슈퍼히어로가 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슈퍼히어로 장르를 탐구합니다.
- 킥 애스: 마크 밀러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평범한 고등학생이 슈퍼히어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 브라이트번: 슈퍼히어로의 힘을 가진 소년이 히어로가 아닌 빌런이 되는 과정을 그린 호러 영화입니다.
- 크로니클: 초능력을 얻게 된 세 친구가 점차 그들의 능력을 통제하지 못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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